10월강의신청하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11월 강의로 바꾼후 어제 첫 강의 들었습니다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는 늘 남의 이야기, 팀원들에게 맡겨지는 이야기, 부럽기만 한 대상이었지 이것으로 내가 무언가를 할거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 생각하니 인스타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두려움반 기대감반으로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일주일전만해도 포기할까 생각했죠. 사업에 대한 불안함이 있는데 늘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글을 쓸수 있을까? 그것도 매일 업로드 할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컸거든요
그러나 강의를 들으며 우려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이 많이 걷혀졌습니다 이미 수많은 고민과 실패를 경험했기에 수강생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계셨고 어떻게 내 마음을 저렇게 잘 알지? 할정도로 공감하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사전답사하는 마음으로 임하시라는 말씀이 왜이렇게 안심이 되었는지.
그런데 그 마음은 3시간여의 속사포 랩 강의이후에 저에게는 도전과 열정, 아이디어로 되돌아 왔습니다.
내주신 숙제, 일주일동안 고민하며 열심히 따라갈게요, 이젠 내 차례가 될수 있다는 말씀, 누군가의 성공만 응원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아닌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누군가의 성공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은환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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