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지독한 변비를 가지고 있지만,, 유산균, 노니, 식이섬유, 차전자피 등등 먹어도 별 효과가 없거나 먹는 당시 잠시 뿐이라 그냥 원래 이런 몸이거니하고 지내왔어요

이제 30대 끝이 되니 해결을 못한 날에는 몸도 무겁고 하루종일 불편하고 생활이 힘들정도라 무슨 수를 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실 얼마전에도 고가의 유산균을 구입해서 복용했는데 첫날에 오호~ 하다가 갈수록 소식이 없어 또 실패했거든요;;  유산균에 대해 예전엔 공부도 꽤 했었는데 그래서 고가의 제품을 선택했는데도 실망이었어요

레어케어에서 유산균 체험단 하면서도 제발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했는데 결과는,,, 젤 아래에 ㅎㅎ

일주일에 두번 화장실 가면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의 변비에 평소에 가스로 장이 가득 차 있어 속이 늘 불편했어요 ㅜㅠ 화장실 가고 싶은데 장도 신호를 보내는 것 같은데 막상 가면 결과물은 없는 슬픈,,

처음 배송 받았을 때 스티로폼박스에 배송되어 와서 뭔가 더 신뢰가 가는 모습이었어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두 종류!

프로바이오틱스는 냉장 보관이 좋다고 해서 바로 냉장실에 자리 잡아 주었어요

-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된다고하며 프로바이오틱스 먹기 전에 먹어주면 된다고 해요

스틱형태에 가루가 들었는데 양이 꽤 많아요

은환님 인스타에 요거트에 넣어드시기도 하던데,, 그러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저는 가루제형 복용하는 걸 안 좋아하는편이라,, 많은 양이 부담이었어요

맛은 달콤한 요구르트! 아이들이 냄새맡고는 서로 달라고 아우성이더라구요^^ 맛은 있어요!!

가루를 안 좋아하지만 제 장을 위에 꾸준히 먹어주었어요

- 프로바이오틱스 -

흔히 볼 수 있는 알약형태인데 알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 목걸림 없이 잘 넘어가요

냉장보관이라 먹을 때마다 꺼내는 것이 조금 불편하였지만,,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유산균 수는 충분히 보장 된다고 하네요^^
저는 공복에 먹는 것도 몸에 익지 않아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저의 배출(?)달력을 보세요!!

6월 5일부터 먹었어요

처음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이번에도 아닌가보다 했는데,,

9일부터 여행이었는데 짝궁 것까지 야무지게 싸들고 갔어요~ 여행가면 적응 안 되어 더 변비가 심해지는데(수학여행, 엠티 가면 몇날며칠을 배만 꾸륵거리고 화장실은 절대 못 갔거든요) 

여행가서 아주 매일 쾌변을 했답니다^^;;

그 뒤로도 평소보다 편하게 화장실을 갔어요

횟수도 많이 늘었구요

이번 주는 무려 5회 성공했네요!

무엇보다 교회에서 찬양대할 때 긴장해서 꾸륵거리는 배가 신경쓰여 그 시간만되면 식은땀이 날 정도예요

아침에 화장실을 다녀와도 증상이 있어 너무 스트레스인데, 유산균 복용한 후로 그런 증상도 훨씬 덜해서 다리떨림도 꾸륵거림도 거의 없어요

오늘은 남편이 주일에 앞에 서 있는 제 눈빛이 밝아지고 편안해보인다고 했어요^^

아직 이거 100프로다! 최고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3주 정도 복용한 결과 더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분명하게 드네요

합리적인 가격이라 한번 꼭 드셔보실만 하다 말씀드려요~ 유산균 공부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더라구요

우리 대신해서 꼼꼼하게 분석하고 선정한 레어케어 믿고 드셔보셔요

변비 심하신 분들 장 속의 돌의 깨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