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돋보기에서 우연히 만난 오콘목달,
SNS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있게 한 번 보고
그 후에도 여러 번 광고나 돋보기로 뜨는
강의소개&수강생분들의 진심어린 리뷰를 보고
마음이 조금씩 동하기 시작했어요.
한번 들어봐? 고민을 시작했는데
현장강의를 듣자니 경기도에서 강남은 너무 멀고,
온라인을 듣자니 꾸준히 들을 자신이 없었어요.
현생이 바쁘고 지치다보니 매번 강의에 대한 고민만 하며
몇개월을 흘려보내다가,
얼마 전 CGV에서 강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 한번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에
열일 제치고 달려갔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시간 안에 뭐든걸 다 퍼주고 싶어하는
선생님의 진심과,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을 느꼈어요.
’아, 이건 제대로 공부해야겠다. 나도 같이 성장하고 싶다.‘
라는 생각에 고민만 하던 현장강의를 결제하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드디어 오늘!
첫 번째 강의를 듣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선생님이 알려주고 싶은 것들, 스스로 잡아야하는 방향들을
많이, 자주, 계속 정리해봐야겠지만
혼자서 막막하기만 하고, 가는 길에 놓여있던 수많은
걸림돌과 안개가 조금은 걷혀지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의 수업을 모두 듣고 나면 밝고 깨끗한 길이 보일 것 같아
더 기대되고 설렙니다.
숙제 열심히 하고, 복습도 열심히 해서
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뾰족한 해결책을,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요 :)
오늘 강의 감사했습니다!